기아 EV9은 미국엔 통한다.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자동차 선정 1 14 screenshot

도요타와 포드 넘어선 기아, 전기 SUV 시장의 새로운 왕좌!

이재혁 기자 4개월 전

2024년 북미 올해의 차, 전기차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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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K GEAR / 폴황 유튜브 채널(무단복제금지)

2024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위너가 드디어 발표됐습니다. 미시건주 폰티악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가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죠. 이번에는 어떤 모델들이 주인공이 됐을까요?

2024년 북미 올해의 차에는 토요타 프리우스와 프라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 모델은 오랫동안 시장에서의 성공과 혁신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북미 올해의 트럭 부문에서는 포드 슈퍼 듀티가 선정됐습니다. 포드는 그 튼튼함과 신뢰성으로 오랫동안 트럭 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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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K GEAR / 폴황 유튜브 채널(무단복제금지)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바로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자동차였습니다. 이 부문에서는 한국 브랜드들의 경쟁이 특히 치열했는데요, 최종 후보로는 현대 코나와 코나이,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 그리고 기아 EV9가 올랐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아 EV9이 최종 위너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기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차로 유틸리티 부문의 위너가 된 것으로, 미국 전기 SUV 유틸리티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의 활약과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기아 EV9은 지난해 말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CES에서 기아 커넥티드 홈을 통해 EV9의 V2H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이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EV9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하네요. 기아의 전기차 전략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EV9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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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K GEAR / 폴황 유튜브 채널(무단복제금지)

요약

  • 2024년 북미 올해의 차로 토요타 프리우스와 프라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지속적인 혁신과 시장 성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북미 올해의 트럭 부문에서는 포드 슈퍼 듀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드의 튼튼함과 신뢰성이 이번 선정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가장 주목받은 부문은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자동차였으며, 이 부문에서는 한국 브랜드들의 치열한 경쟁이 있었습니다.
  • 최종 후보에 오른 모델은 현대 코나와 코나이,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V70, 그리고 기아 EV9였습니다.
  • 이 중에서 기아 EV9가 최종 위너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기아가 전기 SUV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성을 증명한 사례입니다.
  • 기아 EV9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펼칠 계획입니다.
  • CES에서는 기아 커넥티드 홈을 통해 EV9의 V2H 기능을 선보였고, 전국적인 이벤트를 통해 EV9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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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모터뷰 이재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