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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의 새로운 변신, 2.3 에코부스트와 5.0 GT 모델의 매력 속으로

이재혁 기자 3개월 전

포드 신형 머스탱 7세대 런칭 현장 대공개! 쿠페부터 컨버터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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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형 머스탱 7세대가 화제다. 총 네 대의 머스탱이 전시된 이번 런칭 행사장에서는 2.3 에코부스트와 5.0 GT 모델, 쿠페와 컨버터블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세대에서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쳤다고 하는데,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먼저 정면에 전시된 2.3 에코부스트 쿠페는 기존 6세대 대비 확연히 달라진 외모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전면부부터 후면부, 인테리어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이다. 테일램프의 90도 꺾인 디자인이나 단계적으로 점등되는 방향지시등 등이 눈에 띄었다.

다음으로 파란색 2.3 컨버터블 모델은 열린 하늘 아래에서의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듯했다. 컨버터블 특유의 라인리어 펜더의 볼륨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컨버터블 모델에서는 탑을 열었을 때와 닫았을 때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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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측면에서는 12.4인치 계기판과 13.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완전한 디지털화를 이룬 점이 돋보였다. 실내 디자인과 기술적 요소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 휠의 새로운 디자인이나, 전자식 사이드 브레이크의 적용 등은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5.0 GT 쿠페 모델은 에어 덕트와 하단 프론트 립의 차이를 통해 2.3 에코부스트 모델과의 구분이 명확했다.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이 모델은 49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다. 디자인적으로도 5.0 모델만의 고유한 요소들이 눈에 띄었으며,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와 레드 캘리퍼는 그 차이를 더욱 분명히 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각 모델의 세부 사양과 디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며, 머스탱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순간이었다. 신형 머스탱 7세대는 기술과 디자인의 진보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동차 애호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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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포드의 신형 머스탱 7세대가 런칭 행사에서 공개되며 쿠페와 컨버터블, 2.3 에코부스트와 5.0 GT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 2.3 에코부스트 쿠페는 전면부부터 후면부, 인테리어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테일램프의 90도 꺾인 디자인과 단계적으로 점등되는 방향지시등이 특징적이었다.
  • 컨버터블 모델은 열린 하늘 아래에서의 자유로움을 상징하며, 리어 펜더의 볼륨감과 컨버터블 특유의 라인이 돋보였다. 탑을 열었을 때와 닫았을 때의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 인테리어에서는 12.4인치 계기판과 13.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의 적용으로 디지털화가 도드라졌으며, 스티어링 휠의 새로운 디자인과 전자식 사이드 브레이크 적용이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했다.
  • 5.0 GT 쿠페 모델은 490마력의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으며,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와 레드 캘리퍼로 디자인적인 차별점을 뒀다.
  • 각 모델의 세부 사양과 디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머스탱 팬들에게 기술과 디자인의 진보를 목격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Written By

로앤모터뷰 이재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