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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혁신적인 변신으로 눈길 끌어

이재혁 기자 5개월 전

| 스포티함과 효율성의 조화, 프리우스 새로운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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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프리우스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과 개념으로 재탄생했다. 효율성과 실용성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새로운 프리우스는 스포티한 외모와 성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단적으로 얇은 헤드램프와 날렵한 라인이 돋보이는 앞모습은 전작과 비교해 확연히 다른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앞유리 각도는 무려 20도, 이는 슈퍼카 수준의 디자인 요소로, 기존의 상용차적 느낌에서 벗어나 스포티한 차체를 강조한다. 프리우스는 모노코크 디자인을 채택하여, 앞유리부터 뒤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라인을 구현하였다. 이와 함께, 19인치 타이어와 검은색 레딩은 강인함을 더하며, 차의 전체적인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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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외관만큼이나 주목할 만하다. 운전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이며, 전자 제품처럼 디자인된 운전대와 계기판은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센터 콘솔과 기어 노브는 주행에 필요한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실내 공간은 타이트한 구조로, 스포츠카의 느낌을 연출하면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다. 트렁크 공간과 뒷좌석 공간은 다소 제한적이며, 특히 뒷좌석의 공간은 상대적으로 타이트한 느낌을 준다. 또한, 문짝 안쪽 마감 처리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프리우스는 이제 단순한 하이브리드 차량이 아니라, 디자인과 성능에서 모두 한 단계 도약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효율성과 성능의 균형을 맞춘 이번 신형 프리우스는 시장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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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요약

  •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는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새로운 디자인과 개념으로 출시되었다. 과거의 효율 중심에서 탈피하여 스포티한 외모와 성능으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앞모습은 극단적으로 얇은 헤드램프와 날렵한 라인을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이는 전작과 비교해 확연히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 앞유리의 각도가 20도에 이르며, 슈퍼카 수준의 디자인 요소를 도입했다. 이는 차체의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내부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운전자 중심의 설계와 미래 지향적인 계기판과 운전대 디자인은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이어간다.
  • 그러나 트렁크와 뒷좌석 공간은 다소 제한적이며, 특히 뒷좌석은 좁은 편이다. 또한, 문짝 안쪽의 마감 처리가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 이번 신형 프리우스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진화를 거듭하여, 하이브리드 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효율성과 성능의 균형이 잘 맞춰져 있다.
Written By

로앤모터뷰 이재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