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 이렇게 나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끝장낸다 7 22 screenshot

기아의 새 픽업 트럭, 43년 만의 귀환

이재혁 기자 3개월 전

타스만, 기대를 모으는 새로운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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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마침내 43년 만에 새로운 픽업 트럭을 선보인다고 발표하면서, 자동차 시장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타스만’이라는 이름으로, 과거 브리사 이후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이다.

최근 몇 년간 픽업 트럭 시장은 큰 변화를 겪었는데, 특히 아웃도어 활동의 증가와 함께 픽업 트럭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국내 픽업 트럭 시장은 대부분 렉스턴 스포츠가 장악하고 있지만, 최근 포드 레인저와 GMC 시에라 디날리 같은 북미 모델들의 국내 출시로 시장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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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타스만은 미드사이즈 픽업 트럭으로 포지셔닝되어 있으며, 현재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스몰 사이즈 픽업들과는 다른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모델은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며, 강렬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근 유출된 스파이샷을 통해 타스만의 디자인이 점차 공개되고 있는데,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그 강인한 외형과 함께 기아차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조화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도 주목할 만하다. 타스만은 다양한 엔진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중에는 2.2L 디젤 엔진과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기차 버전도 계획되어 있어, 시장의 전동화 추세에 발맞춘 모습을 보여준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특히 북미와 호주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큰 관심사다. 기아차는 타스만을 통해 이 시장들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생산은 2024년부터 시작되며, 2025년 공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타스만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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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기아자동차가 43년 만에 새로운 픽업 트럭 타스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스만은 미드사이즈 픽업 트럭으로 포지셔닝되어 있으며, 기존에 국내 시장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 디자인 면에서 타스만은 강렬하고 남성적인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유출된 스파이샷을 통해 그 모습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이 예상되며, 이 중 2.2L 디젤 엔진과 2.0L 가솔린 터보 엔진, 그리고 전기차 버전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 국내는 물론 북미와 호주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주목받고 있으며, 2024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2025년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Written By

로앤모터뷰 이재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