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조건에서 전비 테스트 BMW i7 시승기 24 59 screenshot

“BMW i7 대구 장거리 주행 테스트”…혁신적 전기차의 실제 성능은 어떨까?

이재혁 기자 5개월 전

| BMW i7 서울-대구 장거리 도전: 고속도로에서의 전비와 주행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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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BMW의 새로운 전기차, i7 모델입니다. 이 차량으로 서울에서 대구까지 약 300km의 장거리 주행을 시도했습니다. 완충 후 출발, 외기온은 다소 낮았지만, 공조기를 21도로 설정하고, 퍼스널 모드로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정부 공인 주행 가능 거리는 438km로, 출발 시 주행 가능 거리는 450km로 표시되었습니다. 중간 지점까지의 주행 결과, 전비는 1kW당 4.3km로, 공인 주행거리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BMW i7의 에너지 효율성을 입증하는 결과입니다.

차량에는 윈터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었고, 낮은 기온과 비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높은 전비를 기록했습니다. 중간 지점 이후, 배터리 잔량은 65%, 주행 가능 거리는 314km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회생 제동을 통해 추가적인 전기를 회수했음을 의미합니다.

차량의 안전 시스템은 시각, 청각, 촉각을 모두 활용하여 운전자와 커뮤니케이션합니다. 스티어링 휠에 불빛이 들어오고, 진동이 발생하며, 최종적으로는 청각 신호를 보내어 운전자에게 경고합니다. 이 시스템은 BMW의 안전 기술 발전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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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서스펜션은 고속 주행 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BMW i7에는 35개의 스피커와 195w 출력을 가진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오디오의 풍부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목적지 도착 전, 주행 거리는 281km였고, 남은 주행 가능 거리는 194km, 배터리 잔량은 38%였습니다. 최종 전비는 4.6km/kW로, 공인 주행 거리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BMW i7은 우수한 주행 거리와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차량 외관은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연상시키며, 큰 그릴과 헤드램프는 차량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트렁크 공간은 500L로, 실용성도 갖췄습니다. 실내는 12.3인치 계기판과 14.9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으로 현대적이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크리스탈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i7의 드라이브 60 모델은 544마력, 76kg·m의 최대 토크를 가지며, 삼성 SDI 배터리와 결합하여 우수한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BMW i7은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럭셔리와 성능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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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i7 장거리 주행 테스트 요약

  • BMW i7은 서울에서 대구까지 약 300km의 장거리 주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 주행 전비는 1kW당 4.3km로, 공인 주행거리인 438km보다 높은 효율을 보였다.
  • 차량에는 윈터 타이어가 장착되었으며, 낮은 기온과 비와 같은 악조건에서도 높은 전비를 유지했다.
  • BMW i7의 안전 시스템은 시각, 청각, 촉각을 활용하여 운전자와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한다.
  • 차량의 에어 서스펜션은 고속 주행 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 실내는 12.3인치 계기판과 14.9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으로 현대적이며, 앰비언트 라이트와 크리스탈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 차량 외관은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큰 그릴과 헤드램프가 특징적이다.
  • 트렁크 공간은 500L로 넉넉하며, 여러 가지 짐을 수용하기에 충분하다.
  • BMW i7의 드라이브 60 모델은 544마력, 76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 차량은 삼성 SDI 배터리와 결합하여 우수한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Written By

로앤모터뷰 이재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