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포르쉐 라이벌 전기 세단 SU 7 공개!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새로운 전기 세단 SU 7을 공개하면서 전기차 제조사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 차량은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공간 절약형 셀대 차체 구조로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장착할 수 있다.
SU 7은 포르쉐 타이칸보다 길이가 1인치 이상 길며, 성능면에서도 독일 전기차와 견줄만하다고 샤오미는 주장한다. 기본 모델인 V6 아고는 295.5마력을 내는 후방 단일 모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그 위의 모델인 V6S는 최대 664마력의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자랑한다.
샤오미는 더욱 강력한 성능을 위해 ‘하이퍼 엔진 메시’라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이며, 이는 2025년 출시될 예정이다. 표준 배터리 용량은 73.6kWh이지만, 100kWh와 132kWh, 150kWh 옵션도 계획 중이다. 가장 큰 배터리를 장착한 SU 7은 6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샤오미는 전기차 부문에 1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 발표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이 베이징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 사용되었다. SU 7은 현재 시제품 생산 중이며, 몇 달 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시장 출시에 가까워질수록 구체화될 것이다.
샤오미의 이번 발표는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과 함께 다른 중국 가전 제조사들의 전기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샤오미의 이러한 움직임이 삼성이나 LG와 같은 다른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샤오미 전기차 SU 7 요약
-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 새로운 전기 세단 SU 7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 포르쉐 타이칸보다 길이가 1인치 이상 긴 SU 7은 성능 면에서도 독일 전기차와 견줄만하다고 샤오미는 주장한다.
- V6 아고 모델은 295.5마력을 내는 후방 단일 모터가 특징이며, V6S 모델은 최대 664마력의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샤오미는 2025년 출시 예정인 ‘하이퍼 엔진 메시’라는 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이다.
- 표준 배터리 용량은 73.6kWh이며, 100kWh, 132kWh, 150kWh 옵션도 계획 중이다. 가장 큰 배터리를 장착한 SU 7은 6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1년 샤오미는 전기차 부문에 1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 발표했다. 상당 부분이 베이징 생산 공장에 사용되었다.
- SU 7은 현재 시제품 생산 중이며, 곧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출시에 가까워질수록 구체화될 예정이다.
- 샤오미의 이번 전략은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포함해, 다른 중국 가전 제조사들의 전기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 이러한 움직임이 삼성, LG 등 다른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