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우스 5세대 혁신: 엔진부터 디자인까지
프리우스의 새로운 5세대 모델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전 모델과 달리, 새로운 M2A FXX 엔진으로 전환하면서 2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96m, 최대 토크 19.2k를 자랑한다. 이는 산타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비교해도 16마력이 더 높은 수치다. 더불어 D4S 시스템이 적용되어 직분사와 포트분사 엔진을 결합했다.
디자인 면에서도 프리우스는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이전 모델들이 공기역학적 요소에 집중한 반면, 5세대 모델은 디자인에 더욱 힘을 실었다. 후면부 LED 바가 특히 인상적이며, 상위 모델인 XLE에서만 볼 수 있는 연속적인 LED 바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차량 크기도 변화했다. 전장은 4575mm에서 4600mm로, 전폭은 1760mm에서 1780mm로 증가했으며, 전고는 1470mm에서 130mm로 줄었다. 휠베이스는 2700mm에서 250mm로 늘었다. 이는 차량의 전체적인 플랫폼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음을 의미한다.
가격 면에서는 5세대 프리우스가 기본형 LE 모델이 3990만 원, 풀옵션 XLE 모델이 437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는 이전 모델 대비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프리우스의 연비는 리터당 20.9km로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안전 옵션도 특징이다. SRS 에어백 9개, ACCC 기능,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은 인조가죽으로 마감되었고, LED 조명과 톤 마운트 방식의 계기판이 적용되어 있다.
기어 시스템은 크라운에 적용된 시프트 바이 와이어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고급차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로, 프리우스의 가격대비 뛰어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프리우스 5세대 모델은 성능과 디자인 모두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가격 상승과 일부 옵션의 부재는 구매 결정에 있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다.
| 프리우스 5세대: 혁신적 변화의 요약
- 새로운 M2A FXX 엔진을 탑재한 프리우스 5세대는 이전 모델과의 큰 차이를 보인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196m와 최대 토크 19.2k를 제공한다. 이는 경쟁 모델인 산타의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16마력 더 높은 수치다.
- 디자인 측면에서도 프리우스는 크게 발전했다. 이전 모델이 공기역학적 특성에 중점을 둔 반면, 5세대 모델은 디자인에 더 많은 힘을 실었다. 특히 후면부 LED 바가 인상적이며, XLE 모델에서는 연속적인 LED 바 디자인이 적용된다.
- 차량의 크기가 변경되었다. 전장은 4575mm에서 4600mm로, 전폭은 1760mm에서 1780mm로 증가했으며, 전고는 1470mm에서 130mm로 감소했다. 이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 가격 면에서는 5세대 모델이 기본형 LE 모델이 3990만 원, 풀옵션 XLE 모델이 4375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상승한 가격대이며, 구매 결정에 있어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수 있다.
- 연비는 리터당 20.9km로 매우 높다. 이는 에너지 효율성에서 프리우스의 강점을 부각시킨다. 또한 다양한 안전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SRS 에어백 9개, ACCC 기능,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등이 있다.
- 기어 시스템은 크라운에 사용된 시프트 바이 와이어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고급차에 주로 사용되는 기술로, 프리우스가 가격대비 우수한 기능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 이외에도 내부 옵션과 디자인 면에서 여러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일부 옵션의 부재나 가격 상승은 구매 결정에 있어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