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과 스타일의 결합, 벤츠 GLC 쿠페의 국내 진출
벤츠의 새로운 중형 SUV, GLC 쿠페가 드디어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5년 출시된 오리지널 GLC의 베스트셀러 DNA를 이어받아, 쿠페형 SUV로 재탄생한 이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려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장은 기아 소렌토와 비교해 290mm 더 길며, AMG 라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범퍼는 AMG 라인다운 역동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측면 디자인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쿠페형 루프로 완성되어, 마치 전투기 캐노피를 연상시킨다.
첨단 사양도 주목할 만하다. 어댑티브 상향 등 어시스트 플러스와 코너링 라이트, 하드디스크 내비게이션 기능이 추가되었다. 사이드 미러는 풍절음과 공기 저항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실내는 S 클래스를 닮은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12.3인치 고해상도 클러스터와 11.9인치 메인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mbux 내비게이션 프리미엄과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은 운전 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후륜 조향 시스템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GLC 300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258마력, 4.8kg의 토크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7km를 기록하며, 에어 서스펜션 옵션까지 제공된다.
출시일은 2023년 12월 11일로, 가격은 921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일반 GLC 300보다 500만 원 더 비싼 가격이지만, 경쟁사 대비 풍부한 옵션과 사양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 설정이라는 평가다.
벤츠 GLC 쿠페의 출시로 국내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벤츠 GLC 쿠페, 국내 SUV 시장 새로운 돌풍 예고
- 벤츠의 새로운 중형 SUV, GLC 쿠페가 국내 출시되며, 기존 GLC의 베스트셀러 DNA를 계승하면서 쿠페형 SUV로 새롭게 탄생했다.
- 이 모델은 유려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AMG 라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어 스타일과 성능 모두에서 강조된다.
-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이 차는 어댑티브 상향 등 어시스트 플러스, 코너링 라이트, 하드디스크 내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갖췄다.
- 실내는 S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12.3인치 고해상도 클러스터와 11.9인치 메인 디스플레이가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다.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GLC 300은 258마력과 4.8kg의 토크를 자랑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7km로 효율적이다.
- 출시일은 2023년 12월 11일로, 가격은 921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일반 GLC 300보다 500만 원 더 비싼 가격이지만, 풍부한 옵션과 사양을 고려할 때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벤츠 GLC 쿠페의 출시로 인해 국내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예상되며, 이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의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