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 준비 완료: 트래버스의 가격과 성능 공개
트래버스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 트림별 가격이 공개됐다. 이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 소식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차량은 GM C1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준대형 SUV로, 5235mm의 전장과 2m 전폭을 자랑한다. 이는 같은 준대형의 GV80보다 30cm 가까이 더 긴 것으로, 그만큼 더욱 파워풀한 성능을 예상케 한다.
첫 번째 특징은 디자인이다. 전면부는 거대한 사각 그릴과 듀얼 포트 형상이 특징이며, 분형 구조의 헤드램프가 눈에 띈다. 특히, Z71 모델에는 범퍼의 붉은 견인 고리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추가되어 오프로드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측면에서는 370mm의 넓은 휠베이스와 짧은 앞뒤 오버행이 인상적이며, 루프라인의 역동성과 플로팅 루프 디자인이 돋보인다.
두 번째 특징은 실내 구성이다. 바니 시들이 강조된 가로줄 디자인, 11in 클러스터와 17.7in 터치 디스플레이가 차량의 현대성을 더한다. 또한, 컬럼식 기어 변속기가 스티어링 휠 뒤에 배치되어 센터 콘솔의 수납 공간을 넓혔다. 7인승과 8인승 중 선택 가능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용량은 탁월한 실용성을 제공한다.
세 번째 특징은 재원이다.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모든 트림은 2.5L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 출력은 328마력, 최대 토크는 45.1k m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를 조합하여 300마력 이상의 성능을 예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출시 및 가격 정보다. 2024년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이 차량은 LS 트림이 약 570만 원부터 시작하며, LT, RS, Z71 트림의 가격도 공개됐다. 특히 RS 모델의 가격이 약 1200만 원 인상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중국에 먼저 공개될 예정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트래버스의 다양한 변화와 특징들을 살펴봤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 차량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다양한 토론은 네이버 남차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트래버스 출시 소식: 핵심 요약
- 트래버스, GM C1 플랫폼 기반의 준대형 SUV, 5235mm 전장과 2m 전폭을 자랑한다. GV80보다 약 30cm 더 긴 길이로 더 큰 크기와 강력한 성능을 예고한다.
- 디자인 면에서, 거대한 사각 그릴과 듀얼 포트 형상이 특징이며, Z71 모델에는 오프로드를 위한 범퍼의 붉은 견인 고리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추가된다.
- 실내는 가로줄 디자인이 돋보이며, 11in 클러스터와 17.7in 터치 디스플레이가 현대적인 감각을 제공한다. 컬럼식 기어 변속기는 스티어링 휠 뒤에 배치되어 센터 콘솔의 수납 공간을 확장한다.
- 엔진 사양은 2.5L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328마력, 최대 토크 45.1k m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리튬 이온 배터리를 조합하여 300마력 이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 출시 및 가격 정보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상되며, LS 트림은 약 570만 원부터 시작한다. LT, RS, Z71 트림의 가격도 공개되었으며, 특히 RS 모델의 가격이 약 1200만 원 인상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 하이브리드 모델은 중국에 먼저 공개될 예정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