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해진 가격에 4기통 엔진까지, AMG GTN 새로운 매력 발산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브랜드 AMG에서 무려 9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차, AMG GTN을 선보입니다. 1세대 모델이 2014년 공개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기다려온 새로운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죠. 특히 이번 모델은 더욱 저렴해진 4기통 엔진 라인업과 PH 모델을 내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로운 GTN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디자인과 성능 모두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전장은 4728mm, 전폭은 7cm 늘어난 2700mm로 커진 휠베이스를 자랑합니다. 특히 전면부에는 AMG 특유의 파노라마나 그릴이 돋보이며,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은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이번 신형 모델은 로드스터 버전이 제외되고 쿠페 모델만 출시됩니다. AMG SL과 플랫폼을 공유함으로써 개발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었지만, 일부 팬들은 독자적인 상징성의 감소를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측면부에서는 길게 뻗은 후드와 패스트백 루프 라인이 GT 쿠페의 매력적인 비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열의 추가로 실용성이 개선되었으나, 후드 길이의 단축은 일부 아쉬움을 남깁니다.
엔진 라인업은 4L V8 바이 터보 엔진과 2L 4기통 가솔린 터보로 구성됩니다. 특히 4기통 모델은 GT 43으로 명명되며, 381 마력의 힘을 자랑합니다. 또한 PHEV 모델의 경우, 최대 831 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AMG SL과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카본과 가죽 소재, 12.3인치 클러스터와 12.8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열의 추가로, 비록 성인 남성에게는 다소 협소할 수 있으나 어린 자녀나 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출시일과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2024년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3 모델은 약 1억 4천만 원, 55 모델은 1억 9천만 원, 63 모델은 2억 4천만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경쟁 모델인 포르셰 911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메르세데스 AMG GTN의 새로운 매력 요약
- 메르세데스 AMG의 신형 GTN은 9년 만에 풀체인지되어,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큰 변화를 보여준다.
- 새로운 GTN은 4728mm 전장과 2700mm 휠베이스로 이전 모델보다 커진 차체를 자랑한다.
- 전면부는 AMG 특유의 파노라마나 그릴과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엔진 라인업은 4L V8 바이 터보와 2L 4기통 가솔린 터보로 다양화되며, 특히 4기통 모델은 381 마력을 발휘한다.
- 내부는 AMG SL과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카본과 가죽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 차량의 2열 추가로 실용성이 개선되었으며, 12.3인치 클러스터와 12.8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 2024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3 모델은 약 1억 4천만 원, 55 모델은 1억 9천만 원, 63 모델은 2억 4천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