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크레타, 새로운 정의를 내리다: 미친 소형 SUV의 탄생
현대자동차가 크레타의 2차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시작 가격은 한화로 약 1700만원이며, 이 차는 동남아시장을 겨냥한 모델로, 인도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크레타는 영화 같은 고퀄리티 티저 영상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레타의 외관 디자인은 강렬한 인상을 주는 큰 그릴과 DRL을 특징으로 한다. 헤드램프는 DRL과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며, 크고 강인한 스키드 플레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전면부는 D자 형태의 DRL과 커다란 그릴로 디자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더 강렬한 느낌을 준다. 차량은 ‘미니 팰리세이드’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는 인도 시장에서의 인기를 반영한다.
차량의 측면 디자인은 크롬 포인트로 마무리되었으며, 17인치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루프 디자인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샤크핀 안테나도 특징적이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깔끔하게 맞춰져 있으며, 방향지시등도 세련되게 처리되었다.
크레타의 인테리어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360도 카메라 기능, 파이핑이 추가된 시트, 그리고 넓은 루프로 공간감을 높였다. 또한,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2열 시트, 앰비언트 라이팅, 통합형 디스플레이 등 고급 기능을 갖췄다.
퍼포먼스 면에서, 크레타는 1.5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대 출력은 160마력, 25.8kgm의 토크를 제공한다. 디젤 엔진 옵션도 제공되며,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가 선택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는 70여 개의 진보된 기능과 여섯 개의 에어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서라운드 뷰, 블라인드 스팟 뷰 기능이 제공되며, 타이어 공기압 시스템과 차량 자세 제어시스템 ESC도 탑재되었다. 편의사양으로는 알렉사 음성 명령 지원, 10.25인치 계기판 클러스터,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크레타의 공개는 단순히 새로운 모델의 출시를 넘어,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현대자동차는 이 차량을 통해 더 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700만 원에서 시작하여, 최고 사양 모델은 약 32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현대 크레타 2차 페이스리프트 요약
- 현대자동차는 크레타의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으며, 이 모델은 동남아시장, 특히 인도 시장을 겨냥한 소형 SUV이다.
- 크레타의 외관은 대담하고 강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D자 형태의 DRL과 큰 그릴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 인테리어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360도 카메라, 파이핑 시트, 넓은 루프 등 고급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1.5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 최대 160마력과 25.8kgm 토크를 제공한다.
- 안전사양으로는 70여 개의 진보된 기능과 여섯 개의 에어백이 포함되어 있으며, 블라인드 스팟 뷰, 타이어 공기압 시스템, ESC 등이 탑재되었다.
- 편의사양으로는 알렉사 음성 명령 지원, 10.25인치 계기판 클러스터,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 가격은 한화로 약 1700만 원에서 시작해 최고 사양 모델은 약 32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