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 가격이라고 가성비로 국산차 끝장내버리는 신형 SUV가 역대급 상품성인 이유 0 0 screenshot

스마트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차 해시태그 3, 가성비 갑 SUV 공개!

이재혁 기자 5개월 전

| 새로운 전기 SUV의 등장, 저렴한 가격에 높은 기능성!

이게 이 가격이라고 가성비로 국산차 끝장내버리는 신형 SUV가 역대급 상품성인 이유 0 0 screenshot
남자들의 자동차 – 남차카페 유튜브 채널(무단복제금지)

스마트 브랜드에서 새로운 전기 SUV, 해시태그 3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1997년부터 시작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자회사인 스마트 브랜드에서 출시한 최신 전기차다. 벤츠와 지리 자동차의 합작으로 탄생한 이 차량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디자인적으로 해시태그 3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볼보의 EX30과 폴스타 4에 사용된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장은 4,400m에 달해 기아 니로와 비슷한 크기를 자랑한다. 낮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덕분에 긴 휠 베이스를 자랑하며, 쿠페형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면부에는 클램셸 후드와 15리터의 A 프렁크가 특징이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DRL이 마치 잠자리의 날개처럼 디자인되어 있으며, 벤츠 EQ 시리즈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측면 디자인은 유려하며, 쿠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프레임리스 도어와 매립형 도어 핸들이 적용되었다. 후면부도 매끄러운 디자인이 특징인데, 좌우 연결된 얇은 램프와 정교한 내부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이게 이 가격이라고 가성비로 국산차 끝장내버리는 신형 SUV가 역대급 상품성인 이유 3 19 screenshot
남자들의 자동차 – 남차카페 유튜브 채널(무단복제금지)

실내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신선하다. 9.2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공조기 컨트롤은 직관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중형 SUV급 휠 베이스 덕분에 뒷좌석 공간도 넉넉하다.

해시태그 3의 동력원은 인상적이다. 후륜 싱글 모터 모델은 268마력을, 듀얼 모터 브라부스 모델은 422마력을 발휘한다. WLTP 기준으로 최대 455km, 국내 인증 기준으로는 330km의 주행 거리를 예상한다. 150kW 급속 충전이 가능하여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출시 및 가격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현재 중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한 해시태그 3는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경우 4천만 원 중반의 가격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대 아이오닉 5보다 저렴한 가격이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이 될 것이다.

이게 이 가격이라고 가성비로 국산차 끝장내버리는 신형 SUV가 역대급 상품성인 이유 0 54 screenshot
남자들의 자동차 – 남차카페 유튜브 채널(무단복제금지)

| 스마트 브랜드의 신형 전기 SUV 요약

  • 스마트 브랜드에서 새로운 전기 SUV인 해시태그 3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와 지리 자동차의 합작으로 탄생한 전기차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이다.
  • 해시태그 3는 볼보 EX30과 폴스타 4에 사용된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장 4,400m에 달하는 크기로 기아 니로와 비슷한 크기를 자랑한다.
  • 차량 디자인은 쿠페형 스타일로 매끄러운 라인을 자랑하며, 전면부에는 클램셸 후드와 A 프렁크가 특징이다. 헤드램프 디자인은 잠자리 날개처럼 고무줄이 늘어난 듯한 긴장감을 준다.
  • 실내는 9.2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넉넉한 뒷좌석 공간과 평평한 바닥을 제공한다.
  • 동력원으로는 후륜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 브라부스 모델이 있으며, 최대 422마력을 발휘한다. WLTP 기준 최대 455km, 국내 인증 기준 330km의 주행 거리를 갖고 있다.
  • 150kW 급속 충전 기능이 있어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 중국과 유럽 시장에 이미 진출한 이 차량은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경우 4천만 원 중반 수준의 시작 가격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쟁 모델인 현대 아이오닉 5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Written By

로앤모터뷰 이재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