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GT 신차 리뷰. 1165만원 올렸으면 만듦새도 쫌 쿠페 7990만원 컨버터블 8600만원 V8 5리터 493마력 드리프트 1 0 screenshot

고전과 현대의 완벽한 조화, 포드 머스탱 신모델 탐구

이재혁 기자 3개월 전

머스탱의 진화, 7세대의 전설적인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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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발표장에서 포착된 포드 머스탱의 새로운 면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세대 머스탱의 클래식한 매력부터 7세대의 현대적인 기술까지, 머스탱은 여전히 자동차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7세대 머스탱은 엔진 차량으로만 출시되며,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버전은 제공되지 않는다. 대신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5L 자연흡기 엔진,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340마력의 파워와 430lb-ft의 토크를 자랑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7세대 머스탱은 혁신을 거듭했다. LED 헤드램프, 오토 하이 빔 등 현대적인 기술이 통합되어 있으며, 특히 방향지시등의 유려한 디자인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으로, 머스탱의 상징적인 ‘상남자’ 이미지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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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적으로는 12.4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터치 스크린이 도입되어 현대적인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드리프트 기능이 추가되어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하지만, 컨버터블 모델의 경우 6천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조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아쉬움을 남긴다.

가격 정책에 대한 논란도 있다. 기본 모델의 가격이 5,99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GT 모델은 7,990만 원에 이른다. 이는 과거 대비 상당한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차량의 품질과 기능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디테일과 가죽 시트의 질감 등에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세대 머스탱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클래식한 매력과 현대적인 기술의 조화, 그리고 독보적인 운전 경험은 머스탱이 계속해서 사랑받는 이유이다. 앞으로 이 모델이 자동차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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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신모델 핵심 요약

  • 포드 머스탱의 새로운 7세대 모델이 발표되었으며,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버전은 없이 2.3L 에코부스트 및 5L 자연흡기 엔진으로만 제공된다.
  • 새 모델은 기존 대비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며, 340마력의 파워와 430lb-ft의 토크를 제공한다.
  • 디자인 면에서 LED 헤드램프, 오토 하이 빔 등 현대적인 기능이 통합되었으며, 방향지시등의 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 내부에는 12.4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터치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으며, 드리프트 기능이 추가되어 운전의 재미를 증대시킨다.
  • 컨버터블 모델의 경우 인조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가격은 6천만 원을 넘는다. 이는 일부 소비자에게는 가격 대비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소이다.
  • 기본 모델은 5,990만 원, GT 모델은 7,99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과거 대비 상당한 가격 상승을 보인다.
  • 머스탱은 클래식한 매력과 현대적인 기술의 조화, 그리고 독보적인 운전 경험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Written By

로앤모터뷰 이재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