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모델Y 뜯어보니. 한국부품 참 많네 테슬라 모델Y 듀얼모터 송도 커넥티드모빌리티엑스포 인천 테크노파크 2 39 screenshot

송도의 최신 모빌리티 엑스포, 미래 기술의 전당

이재혁 기자 5개월 전

| 테슬라 모델 Y, 분해하여 보는 미래 자동차의 심장

미국산 모델Y 뜯어보니. 한국부품 참 많네 테슬라 모델Y 듀얼모터 송도 커넥티드모빌리티엑스포 인천 테크노파크 2 39 screenshot
mediaAUTO 미디어오토 유튜브 채널(무단복제금지)

송도에서 열린 커넥티드 모빌리티 X4 행사가 주목 받고 있다. 대구 모빌리티 엑스포나 서울의 모빌리티 엑스포와 비교할 때 규모는 작지만, 산업전시회 같은 느낌으로 다양한 부스들이 전시되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와 미디어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었다.

라이다 센서가 주목을 받았다. 미래 자율주행 기술에서 필수적인 부품으로, 국내외 다양한 회사들이 참여하여 제품을 선보였다. 에바라는 회사는 애플 출신 인재들이 만든 라이다 센서 회사로, 그들의 제품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자율주행 경진 대회도 열렸고, 로봇 기술 등도 전시되었다. 소프트웨어 설계와 같은 기술이 소개되며, 국내 유통 회사들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미국산 모델Y 뜯어보니. 한국부품 참 많네 테슬라 모델Y 듀얼모터 송도 커넥티드모빌리티엑스포 인천 테크노파크 7 59 screenshot
mediaAUTO 미디어오토 유튜브 채널(무단복제금지)

테슬라 모델 Y의 완전 분해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인천 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내연 기관 부품을 공급하던 회사들이 전기차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테슬라 모델 Y는 다양한 부품과 구조를 세세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테슬라 차량의 특징 중 하나는 고강도 철판과 알루미늄 소재의 사용이다. 이는 차체 강성을 높이고 무게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테슬라는 한국 부품이 많이 사용되어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인상을 준다.

에어컨 및 공조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현대적인 공조 시스템은 효율적인 온도 조절과 에너지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다만, 전시 기간이 이틀밖에 되지 않아 라이브로 소개하기 어려운 점이 아쉬웠다. 그럼에도 이번 행사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미국산 모델Y 뜯어보니. 한국부품 참 많네 테슬라 모델Y 듀얼모터 송도 커넥티드모빌리티엑스포 인천 테크노파크 5 22 screenshot
mediaAUTO 미디어오토 유튜브 채널(무단복제금지)

| 송도 커넥티드 모빌리티 X4 행사 요약

  • 행사는 대구 모빌리티 엑스포나 서울 모빌리티 엑스포와 비교해 작은 규모였지만,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되었다.
  • 라이다 센서가 주요 관심사였으며, 여러 회사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의 중요 부품을 선보였다.
  • 테슬라 모델 Y의 완전 분해 전시는 인천 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어, 내연 기관 부품 공급업체들이 전기차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 이 프로젝트는 테슬라 모델 Y의 다양한 부품과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가늠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 테슬라 차량은 고강도 철판과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여 차체 강성을 높이고 무게를 줄였으며, 대부분의 부품이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인상을 준다.
  • 에어컨 및 공조 시스템에 대한 선보임도 있었으며, 이는 효율적인 온도 조절과 에너지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 전시 기간은 이틀로 짧았지만,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Written By

로앤모터뷰 이재혁 기자입니다.